[던전 앤 파이터] 지원병 업데이트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

소울브링어 키워서 툼스톤 쓰면 스토커 양산 그냥 되겠네!


본격 무큐 하정, 스토커.


역시 첫경험이 중요함. 모든 업데이트를 첫캐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가다 지겨워서 때려쳤잖아. 아마 이번에도 소울브링어 딱 각성까지만 시키고 소환사로 우왕쿳하면서 두어판 해보고 또 바로 접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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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예상

원래는 '블쟈의 시대는 갔다! 다시는 안 온다!'는 주제로 근거도 없는 자뻑류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스타 2에 대해 쓰려다가 결국 출시 때까지 못 쓴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출시 전에 써보려고 15일 되기 전에 글 하나 싸갈긴다.


필자는 디아블로 3는 그냥 소식만 듣고 실제로 플레이해본 적은 없다. 그러나 어제와 오늘을 알면 내일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스타 1을 3D로 옮긴 것이 2이듯 디아블로 2를 3D로 옮긴 것이 디아블로 3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는 여전히 누군가의 배신과 타락이겠지. 러브 라인은 없고, 있으면 격파하고... 필드를 달리다가 적을 보면 때려눕히고 돈과 템을 줍는, 뭐 그런 플레이.


필자가 요즘 듣는 게임구타위원회 5회인가를 보니까 뭐 와우가 신선한 시스템이었니 하는 얘기가 나오던데, 블쟈는 신선과는 진짜, 전혀상관없는, 정반대의 게임개발사다. 그들이 개발한 게임에 '남들이 한 번도 안 해본 것'은, 정말 내가 맹세컨데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그들은 항상 남들이 먼저 구현한 아이디어를 가져와 차용해서 게임을 만들었다. 그들이 욕을 안 먹는 이유는, 그걸 그들의 게임에 완벽하게 녹여내어 도대체 어떻게 뭐라고 까기 힘들 정도의 완성도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디아블로 1? 그건 그걸 개발하던 게임사를 블리자드가 흡수해서 다듬어서 내놓은 거다. 그러니까 발매 전에 가져오냐 발매 후에 가져오냐의 차이일 뿐이지.


그래서 블리자드가 실패했느냐? 아니다. 대성공했지. 언제나, 엄청나게 대성공했다. 그 방법으로 무려 20년 넘게 성공해왔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방법을 바꾸지 않는다. 인간은 잘 돌아가는 시스템은 바꿀 수 없는 생물이다.


그러니까 좋게 말하면 스타일의 유지이고, 나쁘게 말하면 고여서 썩는 물이다. 스타 시리즈는 스타대로 10년 넘게 똑같은 스타식 RTS를 고수하고 있고, 와우는 10년 다 되어가는 동안 PvE, 레이드 위주 장비빨 MMORPG를 유지하고 있고, 디아블로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게임 시리즈는 그 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수십년 동안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은 매번 똑같은 스타일이라면 질려버린다는 거다. 디아블로 10년 한 사람에게 다시 악마 때려잡는 게임을 들이밀면서 '다음 10년 동안 이거하시죠'라고 얘기하면 그때도 좋아할까.


뭐 게임 시장은 필자의 예측은 잘 안 맞으니까 제쳐두고, 1편은 신나게 했었지만 디아블로 2는 심드렁하게 3정주행하고 끝낸 필자가 3를 미친듯이 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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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앞에 블로깅 없다

그리고 오늘은 주말 출근. 내일도 주말 출근.


그러나 남자의 갑빠로 주말 출근 -> 야근 만큼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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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온라인] 첫 사이트 털이



슬리퍼 애들이 타겟을 중간에 바꿔댄다는 건 여러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무조건 일점사만 하는 줄은 몰랐다(이건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 점사 당하는 대상 외의 사람은 절대 타게팅도 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배쉽급 슬리퍼의 절륜한 공격력은 둘째치고 공격과 동시에 '100% 확율로 무조건' 웹, 웦디, 뉴트, 타겟 페인터를 거는지도 몰랐다. 게다가 얘들은 실패도 안 해요...


타겟이 잡히는 순간 모든 배쉽 옆에 전자전 3종 세트 아이콘이 뜨고, 캡이 수욱 없어지더니, 난데없이 액티브 방어 모듈이 캡부족으로 꺼지면서, 실드가 순식간에 빨갛게 물드는 그 경악의 순간이란...


텡구 아니었으면 바로 죽었을 것이다. 더러운 텡구.


어쨌거나 첫 사이트 털이는 배 터지는 거 없이 잘 끝났다. 간만에 즐거운 플릿 전투였다. 똥꼬도 쫄깃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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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온라인] 웜홀 진입



원래는 세율 0%인 꼽이라 가입 시켜놓고 저번에 쓴 메인생산캐의 스탠딩 작업에 좀 써먹은 뒤에 웜홀에 넣을 생각이었으나, 꼽에 집어넣은지 하루만에 콩코드의 엠파워 경고장이 날아왔다. 참으로 적절하기 짝이 없는 타이밍이다. -_-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순익 계산. 이 캐릭을 웜홀에 집어넣어서 벌 돈이 많은가 스탠딩 때문에 놓칠 돈이 많은가? 그래서 어제 바로 웜홀에 집어넣었다.


일단 지타로 복귀해서 미션용 피팅 고치는데 10여 점프, 지타에서 구멍까지 날아가는데 25점프... 거의 40점프 뛴 듯. 그리고 열린 곳이 또 로우라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망보면서 점프하고, 같이 이동해서 웜홀로 뛰고 다시 포스로 워프인.


간만에 느껴보는 스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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