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6. 11. 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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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OW・タツノコプロ・「The SoulTaker」製作委員会

1. 소울 테이커.

아이돌스럽게 멋진 다테 쿄우스케군. 어머니로 알고 있던 여성에게 담금질을 당하고 무덤에 묻혔다가, 좀비마냥 다시 무덤을 파헤치고 나와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어릴 적 헤어졌다는 여동생도 찾기 시작한다.

독특한 색감과 괜찮은 액션,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보기는 옛날에 다 봤는데 뭐라고 써야할지 알 수 없어서 처박아두고 있었다.

뭐 말하자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의 액션 활극이라고 해야 하나. 특히 막판에 아스트랄로 날아가는 전개가 일품이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성격이 우유부단하지 않고 결단을 팍팍 내려서, 그 시원시원함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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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OW・タツノコプロ・「The SoulTaker」製作委員会  

2. 간호마녀 코무기짱 매지카르테.

소울 테이커의 주인공들이 다시 나오는 팬서비스용(정확히는 재활용) 애니메이션. 이런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동일 인물이 등장하지만 세계관은 전혀 별개며, 그냥 패러디로 점철된 웃고 넘기는 애니다.

사실은 본 순서가 정반대다. 코무기도 아니고 그 상대역인 매지컬 메이드 코요리부터 봐서 이게 무슨 캐릭터인가 찾고, 매지카르테를 보고, 소울 테이커를 봤는데... 정작 코요리나 매지카르테는 별 거 없었고, 소울 테이커가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