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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5 [이브 온라인] EVE Fanfest 2013_ EVE Keynote 2
posted by DGDragon 2013. 6. 15. 20:19

뒷북이지만, 팬페스트 동영상을 하나씩 보고 있다. 그리고 개중 공유할만한 건 블로그에 갈무리해서 올릴까 한다. 물론 이 동영상들은 모두 CCP가 유투브의 자신의 채널에 공개한 동영상이지만... 유투브 찾아가서 동영상을 찾아볼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는 걸 안다.


그리고 모든 동영상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할 계획은 없다. 더스트 514 같은 건 필자가 안 해서 모르기 때문에 봐도 뭔지 모르고, CSM과 얼라이언스 패널 같은 건 지들끼리 얘기하는건데 영어를 못 알아듣잖아!


이브 온라인의 프로토타입 버전. 이브 온라인은 2003년 발매되었지만 2000년 경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CCP의 초창기, 이브 온라인 개발 전에는 물론 CCP도 다른 게임을 만들어 돈 벌면서 이브를 개발하던 때가 있었다. 남자들의 똘끼(+게이삘)어린 사진들이 아주 제맛.




그 다음은 현재. 지난 팬페스트 이후 등장한 확장팩의 결과물들.





그리고 미래. 정확하게는 2013년 겨울 확장팩부터. 스페이스 콜로나이제이션이 정확하게 뭘 말하는 건지, 우주에 뭘 건설하게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우측 아래 사진에서 플레이어들이 스타게이트를 건설하는 장면은 잘 보일 것이다. 일단 설명으로는 '부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또한 스페이스 콜로나이제이션 우측의 사진을 보면 배에 플레이어꼽 마크와 컬러가 표시된 걸 볼 수 있다. 말로도 언급했으니 이것도 아마 구현될 것 같고... 구체적인 사항을 언급하지는 않고 '상상해보라 xx하는 것을' 이런 말만 주욱 늘어놓긴 했는데, 올겨울 확장팩부터 몇개의 확장팩을 거쳐서 저 관련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하다. 필자의 경우엔 아무래도 생산을 하다보니, 저 컨텐츠 자체보단 지금하고 있는 T2 생산에 관련된 개선사항이 더 기다려진다.


그리고 이건 듀크 뉴켐 포에버급의 떡밥인데, 대기권 비행은 기대 안 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좋지만 실질적인 용도는 하나도 없는 인카르나 패치를 보면 이것도 '나는데만' 의의가 있는 패치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