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0. 21:21
뿔인지 뭔지 시벌... | 처음으로 최종 업글 단계에 도달한 토르갈. | 혼자 패왕을 때려잡을 듯한 할아범의 패기. 저 엽기적인 방어력을 보라. |
최종 엔트리 18인의 무기를 모두 최종 단계까지 완벽히 업그레이드했다. ...삼일 전에.
가장 오래 걸렸고 짜증났던 건 30% 확율로 얻는 시체를 분해했을 때 5% 확율로 얻는 재료가 2개 필요한 바이올렛의 업그레이드였다(이딴 식으로 아이템 기획한 새끼는 진짜 내 눈에 띄지 마라 척추를 확 삼단으로 접어버릴테니). 이후 진행에서 얻는 애랑 바꿀 생각이었지만 유니온의 낮은 마방 때문에 더 폴른을 격파할 수가 없어서 이년의 무기를 꼭 업그레이드해야했다. 아옼!
결론부터 말하면 그 한단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7시간 쯤 걸렸다.
그리고 영입할 수 있는 애들 다 영입하고, 18명을 고르고, 걔들 무기를 최종까지 업글. 아... 시발 진짜 샹놈의 노가다...
렘넌트 무기가 좋은게 어차피 재료 2개는 고정이니까 나머지 하나만 구하면 된다는 점. 레야의 노트는 고대유적의 눈깔을 때려잡으면 되고(오버드라이브가 x 같긴 하지만 못잡을 건 아니다), jewel steel은 진행하면서 EX보스를 잡아서 얻는 auld 시리즈를 분해하거나 아니면 15%로 주는 애들을 때려잡아서 내가 jewel steel 쓰는 조합법으로 만든 물품을 직접 뽀개면 된다. 어차피 광맥도 없는데 요구량을 전량 몹드랍으로 채우는 건 바보짓.
나머지 하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론 잡지를 구해야 하는데 이것도 참 좆같다... 어쩌나 해야지. -_-
참 돌이켜보니 욕 밖에 안 나오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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