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15. 19:41
뭐, 근황일까. 드디어 어제 바라고 바라던 장막의 망토를 먹어서 기념으로 올려본다. 검은 남작의 단망토를 먹은지 1년 정도만에 바꾼 듯. 그리고 DPS 200을 넘겼다. 민첩 500도. 사격 31 특성으로, 매상과 오라를 켠 상태. 근거리 크리율은 18.49%. 원거리는 23.49겠지.
이 정도로도 오그리마 은행에 서 있으면 선망의 대상이지만, 역시 욕심엔 끝이 없다. 현재 찬 반지는 다 빼고 청산의 반지와 노즈도르무 혈족 평판 보상 아이템을 쌍으로 차려고 생각하고 있고, 장신구는 옥쇄와 비룡이빨 부적, 원거리는 아쉬즈레툴, 근접 무기는 모래약탈자의 장창, 갑옷은 관통 세트에 쌍둥이 황제가 주는 사슬 장갑이면 옵도 좋고 룩도 괜찮을 듯 하다. 녹용 아이템이 하나, 검둥 둘, 나머지는 안퀴라즈인가. 아마 위에 쓴 거 반도 먹기 전에 낙스라마스의 아이템 테이블이 떡 하니 나오겠지만서도.
근래엔 특성을 고민 중이다. 같은 아이템 세팅일 경우 사격의 대미지가 더 우위인 것은 여러차례 증명된 바 있지만 역시 눈 앞에 보이는 민첩 600이나 전투력 1600 같은 걸 보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크리티컬율도 더 높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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