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4. 5. 24. 20:27

팬페스트 이후 더스트 514에서는 그야말로 세기말 분위기가 나타났다는데, 이걸 보니까 알만하다.

20여분간 진행된 키노트에서 앞 10분 정도는 더스트 얘길하는 것 같더니 나머지 절반을

PC용 FPS인 프로젝트 리전 얘기 / 시연으로 다 때움.

남들이 아니라고 할 때 부득불 플스로 가더니... 막상 해보니 역시 아니었나 보다.

화면은 좀 다를지 몰라도 로컬 챗창, 현재 위치, SP, ISK 등이 표시되는 것이 이브와 비슷함.

오른쪽에 액티브 미션이 표시되는데 30 drone을 부수라는게 PvP 요소인지 아니면 말하는대로 PvE 요소인지는 모르겠다.

전장 선택 화면. 우주 어디에 있든 어떤 전장이든 상관없이 마음대로 골라서 클론 점프로 전장에 디플로이되는 방식.


이 게임이 PC용이라는 가장 큰 증거, 나무. 'We finally have a... TREE.' 하니까 애들이 환호함 -_-

* 콘솔에선 메모리 용량상 넣기 힘듬.

궤도 폭격 효과 그러나 이브 플레이어가 해주는 건 아니고 그냥 배경 효과다.